가면라이더 고스트- 앨런의 타코야키 액션은 '당산대형'의 오마쥬 특촬


사카모토 코이치: 그 결과 만들어진 것이 결의를 다진 앨런이 타코야키를 먹으며 싸우는 씬입니다만, 주위 스탭들로부터는 대본 회의 단계에서 '타코야키를 먹으면서 싸우는거야? 어째서?' 식으로 의문스럽게 여겨졌습니다 (웃음).

그건 제 안에서는 영화 [당산대형]에서 동료들이 잔혹하게 죽임을 당한 이소룡이 적의 본거지에 포테이토 칩같이 생긴 스낵 과자를 먹으며 돌입해나가는 씬의 오마쥬였습니다. 이소룡이 동료들의 마음을 짊어지며 싸운다는 매우 멋진 씬으로 거기에 앨런의 후미 할멈을 향한 마음을 겹친 느낌이네요. 저로서는 전혀 위화감 없이 제안한 것입니다만,역시 무엇을 보며 자라왔는가? 같은 점에서 연대와 컬쳐 갭이 발생하고 마네요 (웃음).



...대략 이러한 느낌으로 긍께 이 양반 딴에선 웃길 의도는 제로였고 오히려 겁 나 진중하게 찍었던 것.


덧글

  • 나이브스 2018/09/08 11:33 #

    ...저 먹으면서 전투에 임하는 장면이 나쁜 건 아닌데...

    애초에 당산 대형은 저 웃길지도 모르는 장면 이전에 주인공의 사전 정보나 분위기를 다 깔아 놓고 시작했고...

    가면라이더는...
  • 심아칸즈 2018/09/08 14:02 #

    뭐 이 쪽도 아주 깔지 않은 건 아니긴 한데 네타적인 느낌이 더 강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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