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지오- 포제/파이즈 편 특촬

-현재 몇 안 되는 에피소드들 중에서는 가장 괜찮았다. 포제, 파이즈 작품 뽕도 적절하고 내용이나 액션도 좋았고 현재로선 가장 균형적이게 축제 작품다운 에피소드인 듯.  그나저나 확실히 지오는 축제 작품 치고는 얌전한 편인 듯하긴 하다. 디케이드가 파격적이고 고카이자가 화려한 느낌이라면 지오는 확실히 좀 더 정적인 느낌이다.

-다만 역시 어나더 라이더라는 존재로 인해서 함께 싸우는 장면이라던가 선배로서의 입장을 보여줄 수 없는 부분은 좀 아쉽긴 하다. 그러면서도 주인공들이 라이더가 아님에도 라이더가 아닐 뿐 비슷한 행위를 해오고 있었다는 면을 보여주는 점에서는 좀 짠하긴 한데, 아마 화려함 보다는 지오의 정적인 부분이 이런 면에서 오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여전히 과거로 가서 워치를 전해주는 것이 인물들의 관계가 어나더 라이더라는 존재로 인해서 엮이게 된 것인데 어나더 라이더를 해치운 시점에서 주면 이후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라는 쪼잔한 의문이 이어지는데 이번 편 이후로는 그냥 신경 꺼야겠다. 딱히 별 생각 없는 듯.

-사카모토 감독이 평성 라이더 중에서는 파이즈와 아기토를 참 좋아한다더니 이번 지오로 인해서 다른 방향으로 소원 푼듯 하다. 게이츠의 파이즈 액션 참으로 감사했다 이거야...

- 매블도 울고갈 이스터 에그... 그나저나 빌드로 인해서 확실히 의심병이 도지긴 했나 보다. 대놓고 사건에 관한 힌트를 주는 것이 자꾸 그런 쪽으로 연결 짓게 되어버리니 원.

덧글

  • 나이브스 2018/10/12 21:02 #

    아! 확실히 선배로써 뭔가 한가지는 보여주고 힘을 전달해야 하는데...

    그 부분이 빠졌군요.
  • 심아칸즈 2018/10/13 12:29 #

    선배라기 보다는 한 사람으로서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느낌이 더 크죠.

    어찌보면 기념작품으로선 신선한 느낌도 드는 듯도 하고 조금은 기념작인 걸 의식해 줬으면 하고 복잡 미묘한 심정.
  • 단 쿠로토교 신도 2018/10/14 00:18 #

    그 점장이 계속...
  • 심아칸즈 2018/10/14 11:29 #

    의심병의 주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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