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지오- 고스트 편 특촬

- 조온나 재미있게 보았다. 이전까지 지오의 에피소드들 중에선 포제/파이즈 에피소드가 가장 좋았는데 현재로서는 고스트 에피소드가 탑으로 마음에 든다.

시모야마 파트 때는 드라마 성은 좋아도 어째 덕심 채워주는 그런게 약간 아쉬웠는데 이번 고스트 편이 레전드 취급이나 설정 활용 등 가장 마음에 들었다. 오즈 편은 에이지 캐릭터가 빡 살아있던 것에 비해 내용이 아쉬웠는데 이번엔 양쪽을 모두 충족 시켜준 듯.

- 특히나 마지막 부분에서 배가 고프다고 하는 소고에게 "그렇지!?"하고 반응해주는 갤주의 모습이 본편 마지막이 떠오르는 것도 참 좋았는데, 당시만 해도 좆같던 것이 끝난다 생각하니 그냥 쓰읍 했었던 것이 본편 외에는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니 참 복잡기묘한 심정. 

- 파괴자도 적절하게 판을 벌려준 것이 재미있었는데 일단 요놈의 출연이 16화까지는 확정되어 있는 모양이긴 한데 어디까지 나오고 어디까지 영향을 줄지가 참 궁금하다. ...뭐 진가니 뭐니로 16화 이후 또 곧바로 나올 것 같지는 않다만 그래도 극후반에 또 나오지 말란 법은 없으니까 말이다.

- 그나저나 다음화는 급작스럽게 본편 내용을 좀 전개하려는 듯 한데, 이렇게 되면 그냥 지오의 이야기로 쭈욱 빠져서 여타 라이더 에피소드들은 대충 퉁치는 수준이 될 것인지 약간은 불안한 부분. 

- 고스트를 다시 한 번 보자!!